사회복지사, “착한 일 하는 사람?” 그 이미지에 대한 진단과 새로운 관점
오늘은 직업이 사회복지사라고 하면 주변에서는 아직도 좋은 일 또는 착한 일 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비친 사회복지사의 이런 이미지는 적절한 것인지(어떤 점에서 적절한 것인지), 아니면 잘못된 것인지(잘못된 것이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서론 – 사회복지사를 보는 사회의 시선많은 사람들이 사회복지사를 ‘좋은 일’, ‘착한 일’ 하는 사람으로 인식합니다. “남을 돕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직업”이라는 평가는 이제 사회복지사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되었죠. 실제로 “복지현장에서 일한다”라고 하면 주변에서는 ‘고생 많다’, ‘훌륭하다’, ‘봉사정신 있다’는 반응이 먼저 돌아옵니다. 이런 이미지는 어느 정도 사회복지사의 본질과 맞닿아 있지만, 한편으로는 오해와 편견의..
2025.08.25